펩, 맨시티 선수들에 경고 “뮌헨서 3골 내줄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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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 맨시티 선수들에 경고 “뮌헨서 3골 내줄수 있어”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우승 후보 바이에른 뮌헨을 3-0으로 완파했음에도 ‘우리가 했으면 바이에른도 뮌헨에서 그렇게 할 수 있다’며 맨체스터 시티 선수들에게 경고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뮌헨에 있어 보면 그들이 얼마나 좋은 팀인지 알 수 있다”라고 경기 후 BT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말했다.

“나는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다.우리가 잘하지 못하면 상대가 1점, 2점, 3점을 넣을 수 있다.나도 알고 선수들도 알고 있다.” “결과는 기쁘지만 나는 뮌헨에서 3년 동안 살았다.바이에른 뮌헨의 정신력을 잘 알고 있고 그들이 가진 능력을 잘 알고 있다.아직 할 일이 많이 남았다.” 두 팀은 2차전은 한국시각 20일 오전 4시에 킥오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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