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17개 시도 황사 위기경보 ‘주의’로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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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17개 시도 황사 위기경보 ‘주의’로 격상

환경부는 12일 오전 7시 기준 전국 17개 시도의 황사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앞서 전날 오후 5시를 기해 17개 시도의 황사 위기경보를 발령한 바 있다.

황사 위기경보 ‘주의’단계는 미세먼지 시간당 평균농도가 300㎍/㎥이상 2시간 지속되어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되고,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나타날 때 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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