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 승 도전 전인지 “일요일에 훌라춤 세리머니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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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승 도전 전인지 “일요일에 훌라춤 세리머니하면 좋겠다”

전인지(29)가 하와이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우승 후 훌라춤 세리머니를 하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전인지는 11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에와비치의 오하칼레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공식 인터뷰에 참석해 하와이에 온 소감과 대회에 출전하는 각오 등에 대해 밝혔다.

지난해 우승한 김효주(28)도 하와이 전통춤을 어색하게 따라해보며 우승 기쁨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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