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올해 '희망의 인문학' 수업에 노숙인과 자활사업참여자 등 저소득층 총 487명이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희망의 인문학은 노숙인, 저소득층 등 사회 약자들이 세상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지고 자기성찰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해 새로운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또 서울시립대, 건국대와 협력해 '희망과정(시설)+행복과정(대학)' 혼합 방식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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