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11일 미국 중앙정보국(CIA)의 대통령실 도감청 의혹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은 묻지마 반미선동을 멈추라”고 촉구했다.
용산 대통령실이 도감청 의혹 관련 문건의 상당 수가 위조됐다고 평가한 데 이어 여당도 이번 의혹으로 한미동맹에 균열이 생길 일은 없다며 진화에 나섰다.
이들 의원은 “민주당은 더 이상 대한민국 대통령의 12년 만의 미국 국빈 방문을 앞두고 한미 정부를 이간해서 방미 성과를 흠집내기 위한 사전 책동을 중단하기 바란다”며 “국가를 위한 중대사를 논할 시기에 민주당이 초당적 협력과 공조는 외면하고 반미선동에 앞장선다면 민주당 스스로 대한민국 제1야당으로서 자격을 포기하는 이적행위를 한다는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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