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민간기업과 발전플랜트 기술력 동반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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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민간기업과 발전플랜트 기술력 동반 수출

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이 자체 보유한 복합발전소 운영기술력을 활용해 해외 발전플랜트 사업에 진출한 민간기업 지원에 나선다.

남부발전은 7일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건설 중인 말레이시아 가스복합 발전소 시운전 사업을 위한 전문인력을 현지에 파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해외 발전플랜트 프로젝트는 우리나라의 우수한 기술력을 해외에 수출하는 사업으로 민간과 발전공기업의 협력 모델로서 가치가 높다”며 “앞으로도 해외 엔지니어링 사업을 확대하기 위하여 발전운영 경험이 풍부한 임금피크제 직원의 노하우를 활용하는 등 지속적으로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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