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릉시 난곡동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민가로 확산해 건물 60여 채가 불에 타는 등 각종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소방청은 같은 날 오전 9시42분께 전국 소방동원령 2호를, 오전 9시45분께는 소방 대응 3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에 돌입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이날 강릉 경포119안전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다.모든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북쪽과 남쪽으로 방화선을 구축해 확산 방지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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