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대표팀, '팀 트로피' 출전 차 출국…차준환·이해인 선봉(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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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대표팀, '팀 트로피' 출전 차 출국…차준환·이해인 선봉(종합)

차준환, 이시형(이상 고려대·남자싱글), 김예림(단국대), 이해인(세화여고·이상 여자싱글) 등 피겨 대표팀은 11일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2022-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월드 팀 트로피 대회가 열리는 일본 도쿄로 출국했다.

한국은 지난달에 열린 시니어 세계선수권대회 남녀 싱글에서 나란히 은메달을 차지한 차준환과 이해인에게 큰 기대를 건다.

차준환은 지난달 세계선수권대회 남자싱글에서 개인 최고점인 296.03점을 받으며 한국 남자 선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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