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공무원, 실종 47일 만에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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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공무원, 실종 47일 만에 숨진 채 발견

충북 충주시 공무원이 실종 47일 만에 남한강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11일 충주경찰서에 따르면 충주시 소속 7급 공무원 A(51)씨가 지난 7일 오전 11시께 중앙탑면 장천리 조정지댐 인근 수풀 지대에서 숨져 있는 것을 카누를 타던 시민이 발견했다.

A씨는 지난 2월 19일 실종 신고가 접수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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