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안전을 위해 자신의 건물을 통학로로 만든 마음씨 따뜻한 건물주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0일 KBS에 따르면 전주시 인후동에 위치한 한 건물주 A씨는 자신의 건물 내부에 통로를 내 인근 아이들의 등하교를 위한 통학로를 만들었다.
A씨 건물은 인근 아파트 단지와 초등학교 사이에 위치해 있어 해당 통로를 이용할 경우 차가 많이 다니는 이면 도로를 거치지 않고 학교에 오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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