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박지성 친정팀' PSV와 파트너십…히딩크도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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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박지성 친정팀' PSV와 파트너십…히딩크도 참석

K리그1 전북 현대가 네덜란드 명문 PSV 에인트호번으로부터 유소년 육성 노하우를 배운다.

PSV는 유럽 빅리그 유망주 산실로 불리는 네덜란드에서도 아약스와 함께 독보적 수준의 유소년 육성 시스템을 갖춘 구단으로 정평이 나 있다.

지난 8일 네덜란드 PSV 구단 사무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박지성 디렉터와 마르셀 브란츠 PSV 단장이 양 구단 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2002 한일 월드컵 영웅인 거스 히딩크 감독도 자리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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