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가 다음달 아시아 지역의 최소 4개 고객사에 기존 계약대로 원유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최대 석유 수출국인 사우디는 원유 수요 감소가 우려된다며 이번 감산 결정을 주도했다.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국영 석유 기업인 아부다비국영석유회사(ADNOC) 역시 아시아의 최소 3개 고객사에 6월 계약 물량을 모두 공급할 것이라고 통보했다고 로이터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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