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영지가 미국이 한국 등 동맹국 도·감청에 대해 미국이 동맹국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중요한 ‘공적 관심사’라고 지적했다.
GT는 소셜미디어(SNS)에 유출된 미국 정부의 기밀 문건 중 최소 두 대목이 한국 정부에 대한 도·감청을 포함하고 있으나, “바퀴벌레 한 마리가 빛 속에서 발견되면, 어둠 속에서 1000마리가 더 있을 수 있듯” 실제로는 미국의 비리가 무더기로 나올 것이라고 했다.
GT는 “미국의 도·감청에 대한 한국의 정부의 무력감을 보여준 것”이라면서 “한국의 민감한 지정학적 위치, 미국과 양자 관계에서 한국의 불평등한 지위, 한국의 자주권에 대한 미국의 깊은 불신과 무시 등을 반영한다”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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