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링 로맨스' 이하늬 "시나리오 볼 때부터 현실웃음 터져, 실사화 궁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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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링 로맨스' 이하늬 "시나리오 볼 때부터 현실웃음 터져, 실사화 궁금했다"

이하늬가 '킬링 로맨스'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저희 영화가 뮤지컬 영화 장르도 아니고, 사실 조나단에게의 '행복'과 여래에게 '여래이즘' 같은 곡은 그냥 우리가 진짜 일상 생활에서도 흥얼흥얼거릴 수 있는 노래이지 않나.

'킬링 로맨스'는 섬나라 재벌 조나단(이선균 분)과 운명적 사랑에 빠져 돌연 은퇴를 선언한 톱스타 여래(이하늬)가 팬클럽 3기 출신 사수생 범우(공명)를 만나 기상천외한 컴백 작전을 모의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1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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