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러시아와 밀착하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사우디)가 이번 감산을 주도하면서 미국과 유럽의 인플레이션을 다시 부추긴 셈이 돼 신냉전 구도의 갈등도 깊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감산은 지난해 10월 OPEC+ 회의에서 결정한 기존 감산 정책과는 별도로 총 감산 규모는 전 세계 수요의 3.7% 정도다.
전문가들은 이번 감산 조치로 브렌트유 가격이 연말까지 최고 배럴당 100달러에 도달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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