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서는 10일 경기도 광주 곤지암 리조트에서 열린 제24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결승 2국에서 이원영 9단을 184수 만에 불계로 꺾었다.
'입신(入神·9단의 별칭)'이라고 불리는 프로 9단들만 출전 자격이 주어지는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에서 신진서가 우승한 것은 통산 두 번째다.
2018년 9단에 오른 신진서는 이듬해인 2019년 맥심커피배에 처음 출전해 결승에서 이동훈 9단을 2-1로 물리치고 우승컵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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