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강남 납치·살해 사건’과 관련, 청부살인을 지시한 배후인 재력가 부부 유모(51)씨와 황모(49)씨, 범행에 사용된 마취제를 제공한 것으로 보이는 이경우의 배우자에 대해 추가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에서 40대 여성을 납치·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3인조 피의자 이경우, 황대한, 연지호(왼쪽부터)가 9일 서울 강남구 수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이들 부부의 구속 기한은 오는 14일에 끝나는 만큼 경찰은 14일 전까지 관련 조사를 마치고 부부를 검찰에 넘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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