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에 따르면 군사 전문가인 김종대 전 정의당 의원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뉴욕타임스( NYT)가 △ SNS에 다량 유출된 국방부 기밀문서에 CIA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살상무기 지원 논의와 관련해 한국 등 동맹국을 감청한 정황이 담겨 있다 △ 김성한 국가안보실장과 이문한 외교비서관(이상 사퇴)이 우크라이나 포탄 지원에 관해 논의한 대화도 있다라는 보도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또 "용산 집무실 바로 옆에 미군 기지가 있는데 그곳은 미국의 도청, 감청 정보를 수집해서 분석하는 정보분석 센터가 위치해 있다"며 "냉전 시대부터 악명 높은 에셜론이라는 전 세계적인 전자 감시 시스템, 신경망을 직결하는 일종의 정보 저수지 같은 데가 바로 용산 미군기지"라고 소개했다.
덧붙여 "대통령실 담벽과 미군기지가 붙어 있는데 미군기지는 치외법권 지역"이라며 "100m 정도의 미군기지에선 도감청이 너무 쉽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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