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체로 여성 수면실에 들어가고 이를 말리던 직원을 폭행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지난 8일 오전 11시께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 한 찜질방에서 옷을 다 벗은 상태로 찜질방 로비를 활보하거나 여성 전용 수면실에 들어간 혐의를 받는다.
당시 수면실에는 여성 손님 몇 명이 잠을 자고 있었으며 A씨는 자신을 말리던 찜질방 직원 B씨를 발로 차 다치게 한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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