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게 통합 우승을 놓친 ‘배구여제’ 김연경(흥국생명)이 정규리그 MVP로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남자부 대한항공과 여자부 한국도로공사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으로 시즌이 마무리 된 가운데 이제 관심은 누가 정규리그 MVP를 차지할지에 쏠린다.
2년 만에 국내 무대로 복귀한 김연경은 올 시즌 여전한 경쟁력을 과시하며 지난 시즌 6위에 그쳤던 흥국생명을 4시즌 만에 정규리그 1위로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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