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고교유도 경량급 최강자 오상우(남녕고 3)가 올 시즌 4개 국제 및 전국대회에서 연속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있다.
오상우는 9일 강원도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2023 용인대총장기 전국 남녀중·고등학교 유도대회 남고부 -60㎏급 결승전에서 이진환(보성고)을 맞아 빗당겨치기 절반과 허벅다리걸기 절반을 묶어 한판승을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
오상우는 올들어 2023 홍콩 국제유도대회와 순천만국가정원컵 대회, 전국체육고등학교 체육대회에 이어 4개 대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며 동급 최강의 실력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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