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 주현희 기자 정규시즌 첫 등판에서 물음표를 남긴 SSG 랜더스 외국인투수 커크 맥카티(28)가 팀의 연승을 잇는 역투로 KBO리그 데뷔 첫 승을 따냈다.
맥카티는 9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해 투구수 93개로 6이닝 1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의 퀄리티스타트(QS·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를 작성하며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김 감독은 연승 영향력을 잘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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