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I "내수둔화 일부 완화…수출탓 경기 부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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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 "내수둔화 일부 완화…수출탓 경기 부진 지속"

국책연구원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내수 부진이 일부 완화했지만, 수출 감소 폭이 워낙 커 경기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KDI는 현재 한국경제 상황에 대해 "수출이 큰 폭으로 감소하며 경기 부진이 지속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수출이 위축된 가운데 내수도 둔화하면서 경기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는 3월의 평가와 비교해보면 '경기 부진 지속'이라는 결론은 같으나 이에 도달하는 과정이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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