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8일 KT전에서 2경기 연속 대타로 출전해 무안타에 그쳤지만 래리 서튼 롯데 감독은 김민석의 타격감과 컨디션이 나쁘지 않다고 판단해 과감하게 기회를 줬다.
서튼 감독은 "전날 경기가 끝난 뒤 김민석에 오늘 경기 선발 출전을 통보했다.지난 두 경기에서 범타로 물러났지만 좋은 어프로치를 보여줘 기대가 된다"며 "퇴근길에 우연히 김민석과 김민석의 부모님과 마주쳐서 오늘 경기에 대한 덕담을 건넸다"고 설명했다.
서울에 거주하시는 부모님이 자신을 보기 위해 사직야구장을 찾으신 가운데 프로 커리어 마수걸이 안타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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