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강남 납치·살해' 사건 배후로 지목된 재력가 유 씨의 아내 황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와 함께 경찰은 사건 주범 이경우와 유씨 부부가 A씨 부부를 살해하고 가상화폐를 빼앗아 현금으로 세탁하는 과정까지 구체적으로 모의했다고 판단했다.
경찰은 이날 검찰에 송치한 이경우 등 3인조의 진술과 관련자들 금융거래 내역 등을 토대로 분석한 결과 사건 이전 이경우는 유씨 부부에게 받은 범행자금 가운데 1320만원을 대학 동창인 황대한에게 주며 사건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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