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열면 오히려 손해" 자체 휴무 늘리는 지역상인도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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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열면 오히려 손해" 자체 휴무 늘리는 지역상인도 나와

김모 씨는 "매출 빼고 다 오르는 것 같다.손님이 오든 안 오든 매장 환경을 위해서 전기·가스는 사용해야 해, 만약 매출이 심하게 나오지 않으면 그날은 적자인 상황"이라며 "결국 그런 날은 문을 열지 않는 게 본전이라 매주 화요일마다 휴무를 결정했다"고 토로했다.

인건비, 공공요금 상승 등으로 인해 휴무 기간을 늘리는 지역 상인들도 나오고 있다.

대전에서 귀금속 사업을 하는 한 상인도 "최근 며칠씩 문을 열지 않은 곳이 있어 가게를 정리했는지 보면, 휴무 기간을 늘리는 경우가 대다수였다"며 "사람 구하기도 힘든 데다 인건비도 오를 거 같고, 영업을 시작했는데 장사가 안되면 공공요금 상승으로 인해 오히려 손해가 나니 차라리 쉬어버리자고 결정하는 분들이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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