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권력 실세들이 얼굴이 벌게진 채 횟집 앞에 도열해 대통령을 배웅하는 모습은 볼썽사나웠다"며 "윤석열 정부가 권력 놀이에 취해 있다는 의심을 지우기 어렵게 한다"고 주장했다.
대통령실이 당일 만찬을 이라고 평가한 것에 대해서는 "술자리를 협치 운운하는 변명이 구차하기 이를 데 없다"며 "취임 1년이 다 되도록 야당 지도부와 단 한 차례의 회담도 갖지 않은 것은 윤석열 정부가 유일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에 신중함, 책임감, 신뢰감을 찾기 어렵다.대통령과 실세들이 권력을 나누고 즐기기 바쁘기 때문 아니냐"며 "국민이 대통령의 술자리 사진을 웃어넘길 만큼 우리나라의 대내외적 현실이 한가하지 않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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