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격수 출전' 김하성, 2루타 1득점 활약… 최지만·배지환은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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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격수 출전' 김하성, 2루타 1득점 활약… 최지만·배지환은 침묵

유격수로 선발 출격한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김하성은 9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원정 경기에서 9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홈 경기에서 최지만은 지명타자 겸 5번 타자, 배지환은 중견수 겸 7번 타자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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