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김 이사장은 “민주센터는 더 이상 기부단체로서의 기능도 상실했고 사무처도 폐쇄된 상태에서 저는 지속적으로 미납된 2억 5천만 원의 세금과 역시 미납된 건축비 1억 5천만 원 총 4억을 하루라도 빨리 정리해야 한다고 호소하고 있으나 이사장을 포함한 일부 이사진은 전혀 그럴 의사가 없는 상태”라고 비판했다.
김 이사장은 “아버님이 전 재산을 기부한 것을 포함해 300억에 가까운 기부금을 다 탕진하고 오히려 빚덩이만 남긴 민주센터가 이제는 분명한 거취표명에 대한 의사를 확실히 밝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더 이상 아버님에 대한 명예를 먹칠하는 일이 없기를 진심으로 바랄 뿐”이라고 견해를 내비쳤다.
한편, 김현철 이사장은 지난 2022년 8월에도 “문재인 정권에 의해 아버님이 공익을 위해 기부한 재산에 말도 안되는 부당한 세금이 부과당하는 정치적인 탄압을 받았다”며 “기부단체의 자격도 박탈당한 상태로 모든 기능이 되었다”고 강하게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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