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 배후엔 中 조직···‘중계기’까지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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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 배후엔 中 조직···‘중계기’까지 사용

서울 강남 대치동 학원가가 최근 벌어진 마약 음료 사건으로 인해 뒤숭숭한 가운데, 해당 사건에 배후에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이 가담한 정황이 드러났다.

아울러 음료를 마신 학생의 학부모에게 걸려온 협박 전화 발신지도 중국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중국과의 수사 공조를 위해 일당을 특정해 체포영장을 발부받고 인터폴 적색수배를 요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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