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독일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 유니폼을 입으며 EPL 무대를 밟은 손흥민은 잉글랜드 진출 이후 8번째 시즌에 대기록을 썼다.
첫 시즌 EPL 28경기에서 4골을 넣으며 부진을 겪은 손흥민은 한 시즌 만에 독일 복귀까지 고려했지만 당시 은사였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설득으로 EPL 무대서 도전을 계속했다.
적응기를 거친 손흥민은 2016-17시즌 14골을 달성하며 반등에 성공했고, 이후 2021-22시즌까지 꾸준히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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