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 김연경·박정아 등 여자프로배구 FA 20명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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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O, 김연경·박정아 등 여자프로배구 FA 20명 공시

1년 만에 흥국생명으로 돌아온 '배구 여제' 김연경이 6시즌을 채워 처음으로 FA 자격을 얻었다.

2005-2006시즌 데뷔한 김연경은 4시즌을 V리그에서 뛴 뒤 임대 선수 신분으로 일본으로 넘어가 터키 등 다른 나라에서 활약했다.

정대영과 한송이는 새 계약에 성공하면 나란히 최다 FA 계약 기록을 6회로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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