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음주운전 차에 치인 '스쿨존' 초등생, 끝내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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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음주운전 차에 치인 '스쿨존' 초등생, 끝내 숨져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음주운전 차에 치인 초등학생 1명이 치료하던 중 끝내 숨졌다.

대전 둔산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어린이보호구역에서 60대 음주 운전자가 몰던 차에 치인 10살 초등학생이 9일 새벽 숨졌다고 밝혔다.

사고가 난 도로는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차량 속도가 시속 30km 이하로 제한되어 있고 인근에 초, 중, 고등학교가 몰려있어 평소 학생들이 자주 다니는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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