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대만 포위 전투 순찰…“미국 회동에 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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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대만 포위 전투 순찰…“미국 회동에 보복”

중국이 8일부터 오는 10일까지 대만을 포위하는 형태로 전투 순찰과 연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진행된 차이잉원 대만 총통과 케빈 매카시 미국 하원의장의 회동에 대한 대응 성격으로 해석된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본토에서 현지 의전 서열 3위인 미 하원의장을 만나고 온 차이잉원 대만 총통은 7일 귀국하며 “대만은 세계와 교류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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