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추진 항공모함과 전략핵폭격기 등 미국 전략자산의 잇따른 한반도 전개가 '새로운 표준'(New Normal)이 됐다는 미국 군사 전문가들의 평가가 나왔다.
로렌스 코브 전 미국 국방부 차관보는 미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에 대해 "한국 내 자체 핵무장 여론을 달래고 확장억제력을 보장하기 위한 미국 정부의 노력"으로 평가했다고 VOA는 전했다.
코브 전 차관보는 "미국은 전략자산을 지속 전개해 미국이 한국과 함께 하고 있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다"며 "전략폭격기나 핵 항모를 이끌고 연합훈련을 계속 수행하는 것은 북한의 도발에 언제든 공동 대응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북한에 보내는 효과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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