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에 2골 폭발’ 이금민, “잊지 못할 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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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에 2골 폭발’ 이금민, “잊지 못할 생일”

대한민국 여자 축구대표팀의 이금민(브라이턴)이 시원한 득점포로 생일을 자축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FIFA 랭킹 17위)은 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서 잠비아(77위)를 5-2로 크게 이겼다.

이금민은 잠비아에 대해 “약점도 있지만 강점이 더 큰 팀이었다”며 “빠르고 신체 조건도 좋아서 초반에 많이 고전했다”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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