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의 결의안이란 △도농복합형 중대선거구제 + 권역별·병립형 비례대표제 △개방명부식 대선거구제 + 전국·병립형 비례대표제 △소선거구제 + 권역별·준연동형 비례대표제다.
△도농복합형 중대선거구제 + 권역별·병립형 비례대표제에서는 한 지역구에서 한 명의 국회의원만 선출하던 소선거구를 서울·수도권 등 도회지 지역에서는 여러 명을 선출하는 중대선거구로 개편하게 된다.
각각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밀고 있는 '소선거구제 + 권역별·준연동형 비례대표제'와 '도농복합형 중대선거구제 + 권역별·병립형 비례대표제'와는 달리, '뒷배'가 없는 이 안으로 전원위의 의견이 모일 가능성은 희박해보이지만, 만약 현실화한다면 현행 양당 구도가 붕괴하고 다당 구도로 내년 총선이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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