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4년 만에 최악의 성적표...'반도체 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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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4년 만에 최악의 성적표...'반도체 쇼크' 

삼성전자가 올 1분기 ‘어닝 쇼크’(실적 충격)를 기록한 후 메모리 반도체 감산을 처음으로 공식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7일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6000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95.7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삼성전자 측은 “IT 수요 부진에 따라 부품 부문 위주로 실적이 악화되며 전사 실적이 전분기 대비 큰 폭으로 하락했다”면서 “메모리는 매크로 상황과 고객 구매심리 둔화에 따른 수요 감소 및 다수 고객사의 재무 건전화 목적 재고 조정이 지속되면서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메타코리아”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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