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잇단 실언 논란에 '몸살'… 돌아선 민심 회복할까

국민의힘이 최근 당 인사들의 부적절한 발언이 잇달아 논란이 되자 몸살을 앓고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 역시 지난 3일 진행된 정치·외교·통일·안보 대정부질문에서 "이번 한·일 정상회담에서 가장 큰 돌덩이를 치웠다"고 말해 논란을 빚었다.

누리꾼들은 "이제 의도적으로 말실수인 척 하는 듯하다" "단기간에 이렇게 많은 실언을 내뱉는 당은 처음이다" "실망을 넘어 충격 그 자체인 집권여당의 발언" 등 분노 섞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