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무의도 갯벌서 밀물에 고립된 관광객 2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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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무의도 갯벌서 밀물에 고립된 관광객 2명 구조

인천 무의도 갯벌에서 관광객 2명이 밀물로 인해 고립됐다가 해양경찰에 구조됐다.

7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29분께 인천시 중구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인근 갯벌에 60대 A씨와 50대 B씨 등 2명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이들은 밀물 시간대를 확인하지 않은 채 갯벌에 들어갔고, 짙은 안개로 방향을 잃어 고립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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