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가수 현미,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엄수 ...10일 발인 [TF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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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가수 현미,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엄수 ...10일 발인 [TF사진관]

현미는 지난 4일 오전 9시 37분경 서울 용산구 이촌동 자택에서 쓰러진 채 팬클럽 회장 김 모 씨(73)에게 발견됐다.

이후 이미자, 패티김과 함께 60년대 대표적인 여가수로 활동한 그는 '떠날 때도 말없이' '몽땅 내사랑' '애인'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지난 2017년에는 데뷔 60주년을 맞아 신곡 '내 걱정은 하지마'를 발표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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