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잉원(蔡英文) 대만 총통과 미국 권력 서열 3위인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의 미국 내 회동을 방해하기 위해 중국이 1인당 400달러(약 52만원)를 주고 친중 단체 회원과 폭력배 등 미국 현지 중국인 1천명을 동원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대만 자유시보와 타이완뉴스 등은 7일 대만·미국 정보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공산당이 차이잉원 총통의 매카시 하원의장 회동을 방해하기 위해 현지 중국인 1천명에게 1인당 400달러를 지급했다"고 보도했다.
자유시보는 대만·미국 정보 소식통을 인용해 LA 주재 중국 총영사관의 리춘린(李春林) 부총영사가 차이 총통과 매카시 하원의장 간 회동 반대 시위 계획을 주도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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