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 대변인인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이날 오전 각의(국무회의)에서 북한을 상대로 한 수출입과 북한 선적 선박의 일본 입항을 금지한 대북 제재를 2년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북한에 기항했던 모든 선박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등에 따라 제재 대상이 됐던 선박도 일본에 입항하지 못한다.
일본 정부는 북한의 핵실험과 탄도미사일 발사에 반발해 유엔 안보리 제재와 별도로 2006년 북한에 대해 수입과 관련 선박의 입항을 금지하는 조치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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