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기 키움 감독은 경기에 앞서서 "장재영이 5회까지만 던지면 제 몫을 한 것"이라고 기대했지만, 장재영은 82구 가운데 38개의 볼을 던지며 기대를 충족하지 못했다.
장재영을 3년째 지켜보고 있는 키움 동료들은 장재영의 성공을 의심하지 않는다.
장재영처럼 프로 초년병 때는 '공만 빠른' 선수였다가 이제는 KBO리그 최고의 투수로 성장한 안우진은 직구 구위만 놓고 보면 자신보다 장재영이 낫다고 인정할 정도로 성장 가능성을 크게 본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