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검=연합) 수원지검 형사6부(김영남 부장검사)는 지난해 9월부터 마약류 밀수·유통 사범을 직접 수사해 총 29명을 구속기소 했다고 7일 밝혔다.
A씨 등 20대 3명은 일명 ‘창고장’(마약 판매 조직)에 마약을 공급하기 위해 2022년 10∼12월 합성 대마 783통, 엑스터시 587정 등을 소지한 혐의를 받는다.
B군 등 4명은 판매책 지시에 따라 보관 중이던 합성 대마, 필로폰, 대마, 엑스터시를 소분해 포장한 뒤 이른바 ‘던지기 수법’으로 유통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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