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가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과 관련해 네 번째 용의자 A씨를 체포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음 행사를 한다며 강남구청역과 대치역 인근에서 고등학생들에게 필로폰 성분이 첨가된 음료수를 건넨 용의자 4명이 모두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6시쯤 2명씩 짝을 이룬 일당 4명이 강남 일대에서 시음 행사를 빌미로 필로폰 등 마약 성분이 들어있는 음료를 학생들에게 직접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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