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핵·미사일 개발 속도를 높이는 북한을 향해 "핵무기가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요술 지팡이인 양 주민들을 오도하고 있다"며 "이는 경제를 산산 조각내고 있으며 안보를 저해하고 고립을 심화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본부장은 "북한은 한국, 미국, 일본을 비롯해 유엔 등 마음에 들지 않는 모든 것들에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며 "실제 북한 내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숨기고자 하는 것일 뿐"이라고 직격했다.
김 본부장은 최근 화두가 되는 인공지능(AI) 챗봇 'ChatGPT'에 북한의 도발 상황을 물어본 결과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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