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팰리스' 김선영, 제20회 아시안 필름 페스티벌 여우주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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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팰리스' 김선영, 제20회 아시안 필름 페스티벌 여우주연상

영화 '드림팰리스'(감독 가성문)에서 주인공 혜정으로 열연을 펼친 김선영은 지난 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 파르네세 영화관에서 폐막한 제20회 아시안 필름 페스티벌에서 여우주연상을 품에 안았다.

수상 소식을 접한 김선영은 "한국에서 개봉하기도 전에 좋은 소식을 듣게 돼 자랑스럽다.스스로에게 칭찬해주고 싶다.선영아, 고생했고 네가 자랑스럽다!"고 뭉클한 소감을 전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아시안 필름 페스티벌은 지난달 30일부터 총 32편의 아시아 영화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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