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막느냐"…문 전 대통령 사저 방호관 차로 친 6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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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막느냐"…문 전 대통령 사저 방호관 차로 친 60대 구속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인근에서 소란을 피우다 이를 제지하는 방호관을 차로 친 60대가 구속됐다.

A씨는 지난 2월 8일 오전 10시 23분께 양산 하북면 문 전 대통령 사저에 접근하다 방호관들에 의해 제지당하자 "왜 못 들어가게 하느냐"며 바닥에 드러누워 발버둥을 치는 등 소란을 피웠다.

A씨는 작년 8월 문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공업용 커터칼로 문 전 대통령 비서실 인사를 협박하고 주민들을 위협하는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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