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이 한 달째 공석인 가운데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가 낙마한 정호영 경북대 의대 교수가 차기 이사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6일 건보공단 등에 따르면 공단은 지난달 6일 전임 강도태 이사장의 퇴임 이후 이사장 후보 추천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 구성을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다.
정 교수의 경우 복지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자녀 의과대학 편입학 특혜 의혹 등이 제기되며 낙마한 바 있지만 지난 1월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와 아들의 병역법 위반 혐의 등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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